정미홍은 대표적인 친박으로 과거 KBS 아나운서이자 현재 더코칭그룹 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정미홍이 워낙 대표적인 친박이다보니 대중들의 비난도 많이 받고 있는편인데요. 이번 글에서 정미홍 아나운서 시절과 남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정미홍 프로필
정미홍 나이는 1958년 7월 27일생입니다. 정미홍 소속은 더코칭그룹 대표이며, 학력은 명지대학교 지방자치대학원 사회복지학 석사이지요. 정미홍 학력은 명지대학교 지방자치대학원 사회복지학 석사입니다.
정미홍은 아나운서가 되기 전에는 이화여대를 졸업하고 외국계 회사에서 일을 했습니다. 상당히 능력이 좋고 똑똑한 여성이었던 것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정미홍이 아나운서가 된 이유는 외국계 회사가 재미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대학 졸업 후 쓰리엠이라는 외국 회사에 들어갔다. 그런데 어느날 친구가 KBS 아나운서 시험에 응시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나도 함께 응시했다. 그런데 그 친구는 떨어졌고 나는 합격했다>
<당시 KBS 아나운서 연봉이 내가 다니던 외국계 회사의 절반도 안되었지만 아나운서라는 직종에 큰 흥미를 느꼈기 때문에 기꺼이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KBS로 갔다>
<정미홍 KBS 아나운서 시절 내 목표는 9시 뉴스 앵커가 되어 한국의 바라라 윌터스로 성장하는 거였다. 그러나 생각처럼 안되니까 불행했다. 병을 얻고 죽을 고비를 넘긴 후 깨달았어요. 내가 얼마나 오만하고 욕심이 많았던가를...>
정미홍 남편 미국인 티모시 E 트란카 결혼
정미홍은 국제 결혼을 했습니다. 한국에서 남편 티모시 E 트란카라는 미국인을 처음 만났지요. 정미홍이 국제 결혼을 했기 때문에 정미홍 이혼, 정미홍 재혼이라는 말이 있지만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원래 남편과는 국제 단체회원으로 서로 인사를 나눈 사이였다. 그런데 유학을 할 때 내가 위중한 상태로 쓰러져 있을 때에 그가 우연히 안부 전화를 했다. 난 전화기까지 간신히 기어가서 날 좀 구해달라고 했고, 그는 두 시간 넘게 눈길을 달려와 나를 응급실로 데려갔다. 눈을 떠보니 일주일이 흘러 있었다>
<미국은 가족이 아니면 병원 수속이 안되기 때문에 친구였던 남편이 피앙세라고 둘러대 병원에 입원을 시켰다고 하더라. 남편은 나를 극진하게 간호했고, 그의 청혼을 흔쾌히 받았다>
<국제 결혼에 대해 생각해 본 적도 없었지만 난 그의 성실하고 순수한 모습에 감동을 했다. 1년 후 그가 청혼을 했을 때 망설임 없이 받아들였다. 지금도 참 잘한 결정이라고 생각한다. 결혼하고 20년이 지났지만 그 사람은 하나도 달라진게 없다. 여전히 내게 미안할 만큼 헌신적이고, 성실하고 정직한 사람이다>
정미홍 남편 집안 역시 상당히 부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정미홍이 외부 활동을 큰 제약없이 활발하게 할 수 있었던 이유는 남편의 외조가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