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근의 노래는 '차트 역주행'을 거듭하며, 이제는 발매하는 앨범마다 큰 인기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동근은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 시즌3 우승자로 감미로운 목소리와 음색이 인정받는 가수이다.
그런데 한동근에게는 아픈 상처가 있다. 바로 뇌전증이라는 병을 앓고 있다는 것이다.
한동근이 앓고 있는 뇌정증이란?
뇌전증은 뇌에서 생기는 질횐으로 뇌 신경세포가 일시적으로 이상을 일으켜 과도한 흥분 상태를 나타냄으로써 의식의 소실이나 발작, 뇌기능의 일시적 마비의 증상이 나타나는 병이다.
이러한 경련이 만성적 또는 반복적으로 나타날 경우 이를 간질이라고 한다. 뇌전증의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뇌전증이 발생하는 이유는 심한 스트레스를 받거나 피로할 경우 발생할 수 있다. 꾸준히 약을 복용하며 치료를 해야 한다.
한동근 복면가왕 기절
한동근은 복면가왕 녹화 후 기절했던 사실이 밝혀졌다. 이에 한동근은 <뇌전증을 앓고 있다. 순간 스트레스를 받으면 경직되고 간질하는 것처럼 보이는 병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녹화 당일 화장실 바닥에 쓰러져 있었다. 녹화도 기억이 안 난다. 기절하게 된 게 3~4년 됐다. 횟수가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뇌세포가 파괴되는 병이다. 계속 약을 먹고 관리해야 한다라고 말을 했다.
한동근이 복면가왕에 출연을 하여 화제가 되었었는데, 아무래도 복면가왕의 무대 자체가 큰 부담감과 중압감이 느껴지는 무대였고, 무대 위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었던 것이 심한 스트레스로 이어지지 않았나 생각해본다.
한동근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뇌전증이라는 질병은 계속 약을 먹고 관리해야 한다고 고백을 했다.
한동근이 그동안 활발한 활동을 해왔고, 좋은 노래로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기 때문에 이런 병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을 것이다.
뇌전증이라는 병을 앓고 있음에도 이렇게 잘 활동을 하고 있다는 자체가 너무나도 대단하지 않나 생각을 해본다.
한동근은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을 통하여 데뷔를 한 가수 중에서 에릭남과 함께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가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자신의 노래가 대중들로부터 인정을 받고 인기를 끌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성공한 가수라고 말을 해도 괜찮을 것 같다.
무엇보다 한동근이 앞으로 건강하게 활동을 했으면 좋겠다. 한동근이 뇌전증이라는 질병을 잘 극복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대중들에게 좋은 노래를 많이 들려주길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