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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전에 열애설이 보도되었던 연기자 안재현과 구혜선이 결혼을 한다는 기사가 나왔다. 구혜선 안재현 커플은 연예계 연상연하 커플로 두 사람은 3살의 나이차이가 난다. 구혜선은 데뷔초부터 임팩트 있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연예계 활동을 하고 있는 반면에 안재현은 조금 늦게 뜬 케이스라고 할 수 있다. 


드라마 블러드를 통하여 인연이 된 안재현 구혜선


안재현은 2013년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 조연으로 출연을 하며 화제가 되었고, 이 때부터 주목을 받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사실 두 사람의 이른 결혼 발표가 조금 의외라는 생각이 들었다. 구혜선은 결혼 적령기에 들어섰다고 할 수 있지만, 안재현은 이제 막 뜨기 시작한 신인급이나 다름이 없기 때문이다. 일보다는 사랑을 먼저 생각하는 멋진 남자가 아닐까 싶다.



축복 받는 결혼

구혜선 안재현 결혼 소식에 많은 이들이 축복을 보내고 있다. 우선 두 사람의 소신에 의한 결정에 축복을 보내고 있으며, 예식 과정 역시 대중들에게 큰 모범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예식은 가족식으로 진행이 되고, 예식 비용은 소아병동에 기부될 예정이라고 밝혔기 때문이다. 두 사람은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 소아병동을 직접 방문하여 예식 비용을 기부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연예인들의 경우 결혼식의 규모가 상당하다. 아무래도 사회적으로도 많이 알려져 있고, 공인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결혼식을 계획했다는 것만으로도 칭찬받아 마땅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최근 연예인들이 기존과 다른 결혼식을 행하게 될 경우 큰 화제가 된다. 특히 스몰웨딩이라는 것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가족, 친지, 친한 친구들만 모여서 소규모로 결혼식을 올리는 것이 스몰웨딩이라는는 생각하지 않는다. 하와이, 제주도 별장 이런데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고 하더라도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이다.



그러나 구혜선 안재현 결혼이야말로 진정한 스몰웨딩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가족식으로 아주 간소하게 결혼식을 올리고, 결혼식으로 들어갈 많은 비용을 소아환자들에게 기부한다고 하니 말이다. 그래서 더 축복해주고 싶고, 이들의 결혼이 진심으로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구혜선 안재현의 훈훈한 결혼 소식에 대중의 입장에서 그저 기분이 좋게 느껴진다. 아마 결혼 후에 더 좋은 일만 많이 생기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안재현은 인기 예능 신서유기 시즌2에 출연을 할 예정이며,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라는 드라마를 통하여 대중들을 만나게 되며, 구혜선 중국 드라마를 통하여 활동을 계속하게 될 것 같다. 두 사람이 앞으로도 대중들에게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길 바라며,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배우로 성장하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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