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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를 왜 사람들이 퀸(QUEEN) 연아라고 부르는지 왜 그녀를 여왕이라고 부르는지 알만한 사람은 모두 알고 있다. 그 이유는 단 하나 '여왕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김연아는 그동안 대중들에게 좋은 모습을 무척 많이 보여줬다.(열애설이 났을 때 빼고, 상대의 좋지 못한 모습을 보고 김연아가 너무 아깝다고 생각)


현역선수로 활동을 할 때에는 빙판 위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었고, 국내 최초, 최고라는 수식어가 항상 따라다녔다. 또한 예쁜 외모와 선행의 모습, 몸과 마음이 모두 따뜻한 여성으로 인식이 되고 있다. 최근에는 김연아의 통큰 기부가 화제가 되고 있다.


김연아 팬카페 5천만원 기부

김연아 팬카페 <행복한 스케이터 김연아 카페>는 김연아의 벤쿠버올림픽 챔피언 6주연&소치올림픽 2주년 기념 유니세프 기부모금을 진행 중이다. 그런데 김연아는 자신의 팬카페에서 이런 좋은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자신의 이름으로 이 기부 이벤트에 무려 5천만원이라는 돈을 쾌척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김연아 팬카페 관계자가 김연아 기부 소식을 알렸는데, 김연아 소속사 올댓스포츠 역시 이를 인정했다. <김연아 선수가 기부금을 보낸 것이 맞다. 팬분들이 뜻 깊은 이벤트를 하는데 힘을 모으고 함께 동참하고 싶다>라는 뜻으로 기부금을 보냈다고 한다.



사랑받을 수 밖에 없는 김연아

5천만원이라는 돈을 선뜻 좋은 일에 내놓을 수 있는 공인(연예인 포함)이 우리나라에 몇 명이나 될까? 아무리 돈을 많이 버는 김연아이지만, 그녀에게도 5천만원이라는 돈은 상당히 큰 금액일 것이다. 이런 큰 돈을 자신의 팬카페에서 좋은 일을 하고 있다고 선뜻 내놓았다는 것이 감동일 수밖에 없을 것이다. 김연아를 보면서 단순히 스포츠 스타를 넘어 왜 이렇게 전국민이 좋아하고, 팬들도 많은지 이제서야 더 확실하게 알게 되었다.


매년 수십억의 돈을 벌면서도 기부에 인색한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 김연아는 늘 좋은 일에 동참하고 있기 때문이다. 김연아의 선행이 널리널리 알려지고 퍼져서, 많은 분들이 선행에 동참했으면 좋겠다.




연예인이나 유명인의 선행이 알려지고, 퍼뜨려지면 질수록 좋다고 한다. 그 이유는 유명인들의 선행을 보고 동참하는 사람들이 더 늘어나기 때문이다. 김연아는 5천만원이라는 돈을 쓰고, 그 이상의 재산을 얻었다고 생각한다. 돈으로 살 수 없는 수많은 팬들의 마음과 사랑을 말이다. 김연아에게 많은 광고 제의가 쏟아지길 바라며, 김연아가 채택된 광고도 흥하길 바란다.


얼굴도 마음도 예쁜 김연아! 앞으로도 대중들에게 항상 지금처럼 따뜻한 모습으로 옆에 남아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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