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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은 감성적인 화음이 대박인 4인조 남성 발라드 그룹이다. 4명의 멤버 개개인 모두가 뛰어난 가창력의 소유자라고 할 수 있다. 노을은 꽤 오래전부터 활동을 하며 많은 명곡을 남겼다. 특히, 노을의 청혼이라는 곡은 프로포즈 곡, 결혼 축하곡으로 아직까지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노을은 이상곤, 전우성, 나성호, 강균성 등 4명의 멤버로 구성된 그룹으로 2002년 JYP엔터테인먼트에서 배출을 했다. 데뷔를 했을 당시 JYP에서 엄청난 투자를 한 그룹이지만, 기대했던 만큼의 수익을 올리지 못했다. 하지만, 데뷔 15년차 아직까지도 사랑을 받고 있는 그룹이다.



노을 전우성 프로필

노을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멤버가 바로 강균성이다. 아무래도 예능에 많이 출연을 했고, 독특한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은 인물이기 때문이다. 한 때 무한도전 후보로 강력 추천되기도 했던 인물로 탁월한 예능감을 가지고 있다.



강균성에 이어서 그나마 예능 프로그램이나 방송에 많이 출연을 하는 멤버가 있다면 바로 전우성이다. 전우성은 <만약에 말야>라는 곡의 원곡자이다. 만약에 말야는 작곡가 JANU와 서선영 그리고 전우성이 참여하여 만든 곡이다. JANU는 전우성의 친형으로 알려져 있다.



전우성은 만약에 말야에 대해서 언급을 한 적이 있다. 이 곡은 전우성의 자작곡이며, 저작권료가 자신에게 돌아온다. 저작권료가 꽤 짭짤했다고 한다.


전우성 나이는 1980년생이며, 서울 출신이다. 전우성 키는 175cm이며, 노을 소속으로 소속사는 YNB엔터테인먼트이다. 전우성 학력은 여주대학 실용음악과이며, 데뷔는 2002년 노을 1집으로 데뷔를 했다.



전우성 결혼과 아내

동안 외모와 많은 활동을 하지 않은 덕분에 전우성이 결혼을 하지 않았다고 알고 있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전우성은 지난 2015년 2월 결혼을 했다. 이 때문에 주간 아이돌에 출연을 했을 때에 MC 정형돈을 제외하고 최초의 유부남 등장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전우성 아내(부인)은 일반 회사원이라고 한다. 전우성은 방송에서 결혼에 대한 소감을 자주 언급한 적이 있다. <결혼해서 너무 행복하다. 평생 내 편이 있어서>라고 말을 했다.


전우성은 아내의 애칭을 <꼬맹이>라고 밝히며, 아내에게 애틋한 마음을 보여줘 화제가 되기도 했다. <꼬맹아, 나 일하러 왔어. 돈 많이 벌고 갈게. 쉬고 있어>라며 아내 바보의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전우성 복면가왕

전우성은 지난 2016년 1월 복면가왕에 출연을 한 적이 있다. 뛰어난 가창력을 가지고 있는 그였기에 그가 복면가왕에 출연을 해줬으면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는데, 그는 경연 프로그램이라는 거부감 때문에 출연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나 시청자의 입장에서 계속 보다 보니 축제 같은 분위기가 보였고, 그래서 나와도 좋겠다 싶어서 출연을 결정했다고 한다. 전우성은 복면가왕 방패연으로 출연을 하여 임재범의 사랑, 포맨의 못해 등 무척이나 어려운 곡을 선곡하여 완벽하게 부르며 3라운드까지 올라갔다. 묵직한 음색과 감미로운 목소리로 큰 화제가 되었지만 아쉽게도 여전사 캣츠걸을 넘지 못하고 가왕 자리에 오르지 못했다. 전우성은 복면가왕 출연자 중 가왕 자리를 줘도 아깝지 않은 인물 중의 한 명이라고 할 수 있다.



성대모사 자판기

전우성은 너의 목소리가 들려 주간 아이돌 등 예능에 출연을 할 때마다 빼놓지 않고 하는 것이 있다. 바로 성대모사이다. 전우성은 묵직한 음색 때문에 꽤 비슷한 음색을 가진 가수들의 성대모사를 많이 한다.



JK김동욱, 박효신, 임재범, 조용필, 자이언티 등 다양한 레퍼토리의 성대모사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 때문에 성대모사 자판기라는 별명까지 가지고 있다. 전우성은 웃을 때의 모습이 배우 심은경을 닮은 것으로 유명하다. 전우성 역시 자신의 매력 포인트로 웃을 때 생기는 보조개를 꼽았으며, 억만금을 줘도 절대 줄 수 없다며 자부심이 대단하다.



전우성은 많은 예능에 출연을 하지 않았지만, 결혼 후에는 많이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예능감도 뛰어나고 예능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성대모사까지 자유자재로 구사하니 강균성과는 다른 예능의 매력을 보여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노을로서 4명이 함께 부른 노래만큼 전우성이 솔로로 부른 노래도 상당히 매력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특히, 전우성의 목소리는 흔한 목소리가 아니기 때문에 노을 멤버 중에서 솔로로 가장 성공할 수 있는 인물이 아닐까 싶다. 전우성이 방송활동을 많이 해주길 바라며, 앞으로도 대중들에게 좋은 노래를 많이 들려주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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