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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연애는 정말 연예인들이라면 하지 말아야 할 것 중의 하나가 아닐까 생각한다.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는 연인이라도 미래의 일은 누구도 알 수 없는만큼 공개 연애만큼은 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전소민 인스타그램)


만약 결별이라도 하게 된다면 누구누구의 전 여자친구, 누구누구의 전 연인이라는 꼬리표가 항상 따라다닐테니 말이다....


배우 전소민도 마찬가지이다. 전소민은 배우로서의 인지도는 크게 높은 편은 아니지만 윤현민 전여자친구이자 전소민 윤현민 결별이라는 연관검색어로 이슈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전소민 프로필

전소민 나이는 1986년생이다. 키 168cm의 늘씬한 몸매로 다양한 작품에 조연급으로 출연을 하고 있다. 전소민 소속사는 엔터테인먼트아이엠이며, 학력은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학과이다.



전소민 데뷔는 2004년 일요시트콤 미라클을 통하여 데뷔를 했다. 꽤 오래전에 데뷔를 한 배우이지만, 2010년도부터 본격적으로 많은 작품에 출연을 했으며, 거의 조연급으로 활약을 했기 때문에 크게 화제가 되지 못했다. 전소민은 뒤늦게 뜬 스타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다.



전소민 윤현민 공개연애

전소민과 배우 윤현민은 공개연애를 한 적이 있다. 두 사람은 지인들의 모임을 통하여 자연스럽게 친분을 쌓았고 이후 절친한 선후배 사이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을 했다. 당시 전소민 소속사는 열애설을 부인했지만, 윤현민 측에서 공식적으로 열애를 밝히며 열애가 사실임이 밝혀졌다.



두 사람의 오작교는 배우 정경호라고 한다. 정경호는 전소민과 윤현민을 각각 잘 알고 있었는데, 서로 잦은 만남을 갖다보니 함께 만나게 되고, 자연스럽게 두 사람을 이어주게 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전소민 윤현민 결별

그러나 두 사람의 공개연애는 오래가지 못했다. 2015년초 두 사람은 열애설을 인정했지만, 2016년 1월 1년간의 열애의 마침표를 찍었다.


윤현민은 2015 연기대상에서 남자 신인상을 수상하며 소감으로 전소민을 언급하지 않아 궁금증을 모았다. 이 때부터 두 사람의 결별설이 나돌았고, 이는 사실로 밝혀졌다.



<두 사람이 지난 해 말 결별했다. 여타 젊은 연인들이 그러하듯 두 사람 역시 일을 하는 데 쓰는 시간과 에너지가 많고, 만나는 시간이 줄어들고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결별 과정을 거친 것으로 안다. 잘 어울리는 커플이었기에 주위에서 아쉬움이 없지 않지만, 두 사람 다 연기자로서의 일에 전념하며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다>고 언급했다.



전소민과의 결별 사실이 알려진 후 윤현민은 내딸 금사월에 함께 출연을 한 백진희와 열애설이 붉어져 논란이 되기도 했다. 1년 여의 짧은 열애기간... 어쩌면 공개연애가 두 사람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전소민 공개연애의 덫

이상하게 연예인끼리 공개연애를 하게 되면 항상 손해는 여자쪽에서 많이 보는 것 같다. 항상 누구누구의 전 여자친구라는 것이 꼬리표처럼 따라다니기 때문이다.



전소민 역시 마찬가지인 것 같다. 아직까지 크게 이슈가 된 적도 없고, 톱스타급이 아니라서 그런지 전소민에게는 항상 前윤현민 여자친구라는 말이 먼저 나오는 것 같다. 누구누구의 여자친구라는 꼬리표를 떼기 위해서는 결혼을 하거나 다른 배우와 공개연애를 하든지, 배우로서의 이슈와 인지도를 높이는 방법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든다.



전소민은 과거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을 하여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공개연애는 흑역사가 될 수도 있다. 처음이라 해봐야 알 것 같다. 이번에 공개해서 안 좋으면 다음에 몰래 만나면 되는 거 아니냐?>라고 농담식으로 말을 했다.



그러나 이 농담이 현실이 되버렸다. 전소민은 윤현민의 전 여자친구의 꼬리표가 따라다니며 흑역사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아마 전소민은 앞으로 공개연애라면 치를 떨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전소민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연예인들에게, 특히 여자 연예인들에게 공개연애는 엄청난 흑역사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물론, 톱스타와의 열애설을 통하여 자신의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도 될 수 있지만, 이것이 평생 자신을 따라다니는 꼬리표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할 것 같다. 


공개연애... 공개연애를 이슈삼아 인지도를 높이려는 의도가 없다면 최대한 들키지 않고 연애를 하는 것이 현명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추천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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