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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는 한 때 큰 인기를 끌었던 걸그룹의 멤버였다. 2005년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라는 걸그룹으로 활동을 했을 당시 큰 인기를 끌었기 때문이다. 천상지희는 일부 마니아층 남성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는데, 화려한 퍼포먼스와 섹시미 때문에 큰 사랑을 받았다.



개인적으로 지금의 애프터스쿨이나 나인뮤지스보다 훨씬 더 섹시하고 화려했던 걸그룹이 천상지희가 아니었나 생각해본다. 천상지희 멤버로는 스테파니, 린아, 다나, 선데이 4명의 멤버로 당시 SM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남성팬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던 걸그룹이었다.



그런데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는 2008년 일본발매싱글앨범 Stand Up People 을 끝으로 더 이상 앨범을 발매하지도 않고, 활동도 하지 않았다. 당시 큰 인기를 끌고 있던 상태였기 때문에 천상지희의 활동 중단은 큰 의문이 들었다. 어쩌면 대중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멤버들과의 불화나 소속사와의 불화 등의 원인이 이유일 가능성도 있다.

 


천상지희 활동중단에는 여러 추측이 나오고 있는 상태이다. 천상지희 멤버들에 예능에 출연을 하면서도 이에 대해서 언급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천상지희의 활동 중단이 아직까지도 궁금하게 느껴진다. 어쩌면 라디오스타를 통하여 다나가 천상지희 활동 중단의 이유를 말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천상지희 멤버들

이후 천상지희 멤버들은 각자의 활동에 집중을 했다. 스테파니는 최근 앨범을 발매하여 활동을 하였고, 선데이나 린아, 다나 등은 뮤지컬을 통하여 활동을 하기도 했다. 스테파니와 함께 가장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멤버가 바로 다나이다.



<다나 복면가왕>


다나는 TV 드라마, 영화, 뮤지컬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꾸준히 대중들과 함께하고 있다. 그리고 예능 프로그램에도 꾸준히 출연을 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알리고 있다. 가장 최근에는 복면가왕에 출연을 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다나 프로필

다나 나이는 1986년 7월 17일생이다. 현재 소속사는 SM엔터테인먼트이며, 가수이자 배우, 뮤지컬배우로 활동을 하고 있다. 다나 학력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어학과이다. 데뷔는 2001년.



라디오스타 다나 열애 고백

라디오스타에 출연을 한 다나가 방송최초로 자신의 연애 소식을 공개했다고 한다. 다나는 라디오스타 MC들의 질문에 답변을 하는 중에 현재 3년째 연애중임을 고백했다고 한다.



다나는 의상을 편하게 입고 온 것 같다는 김구라의 공격에 <라디오스타는 좀 내려놓고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 조금 편하게 입고 왔습니다>라며 당찬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다나는 보이는 이미지처럼 약간은 센 언니의 기운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특히 불의를 못 참는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 <엘리베이터에 타 있는 사람들이 내리지 않은 상태에서 그냥 막무가내로 타려는 사람들을 보면 어느 순간 내리고 타실 게요>라고 말을 하기도 하고, 평소에 불의를 참지 못하는 성격 때문에 다른 사람들에게 싫을 소리를 하는 경우도 많이 있다고 한다.



다나의 열애 고백도 갑작스럽게 나왔다. <개를 좋아하는 거 보니까 남자친구가 없겠구만~>이라는 김구라의 질문에 <있어요라고 덤덤하게 고백을 했고, 3년째 사귀고 있음을 솔직하게 말하여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아직 결혼을 하지 않은 20대의 걸그룹 출신 여성이 이렇게 연애를 당당하게 고백을 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아무래도 젊은 남녀 연예인들은 팬들의 반응에 민감하기 때문에 이런 고백이 자칫 연예활동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다나는 쿨하게 자신의 열애를 고백하며,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다. 한편으로는 다나의 인기가 천상지희로 활동할 당시처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상태가 아니고, 대중들의 시선을 민감하게 반응해야 할 시기가 지났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다나 인스타그램>


다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하여 자신이 출연하는 <라디오스타>의 깨알 홍보도 잊지 않았다. '라디오스타 기대해 주세요'라는 문구로 자신이 출연하는 라디오스타를 홍보하기도 했다. 다나는 여전히 예쁜 외모를 가지고 있으며, 나이가 들면서 더 성숙되었고, 대중들에게 솔직하게 다가서려고 노력하고 있는 것 같다.



그런데 필자 역시 다나 열애 고백이 약간은 걱정스럽게 느껴지기도 한다. 아무래도 공개 연애를 하다보면 연애를 하는 것 자체가 대중들의 관심을 받게 되고, 이것이 큰 불편함으로 다가올 수 있으니 말이다. 그리고 남자친구에게도 피해가 갈 수 있기 때문에 열애 고백을 좀 더 신중한 것이 좋지 않았나 생각해본다.



이제는 연예인들이 열애 사실을 무조건 숨기려고 하지 않는 것 같다. 아무래도 시대도 많이 변했고, 스타의 열애 여부에 팬들도 많이 관대해졌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라디오스타는 스타의 등용문이라고 할 수 있다. 어쩌면 라디오스타를 통하여 다나의 솔직한 고백이 대중들의 큰 관심을 받게 될지도 모르겠다. 그동안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많은 연예인들을 생각해본다면 불가능한 일도 아닐 것 같다.


다나가 남자친구와 이쁜 연애를 하길 바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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