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구는 참 호감가는 방송인이다. 뛰어난 진행 능력과 꾸준함이 가장 대표적인 인물이 아닐까 생각한다. 김생민과 함께 대표적인 연예리포터라고 할 수 있다.
조영구 나이는 1967년 8월 12일생이며, 충북 충주시가 고향이다. 소속사는 엠제이엔터테인먼트이다.
조영구 부인 신재은, 조영구 아들 조정우가 있다. 학력은 성균관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이다. 데뷔는 1994년 SBS 1기 공채 전문 MC이다.
조영구 가수의 꿈
그는 꾸준히 가수의 꿈을 꾸었다. 방송 데뷔 전이던 대학시절 1987년 엠비씨 대학가요제 예선전에서 탈락을 한 적도 있고, 1991년 KBS 방송공사 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에서 조용필의 모나리자를 불러 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최근에는 매년 앨범을 발매하고 있으며, 2016년 3월에는 조영구 그가 부르고 싶었던 트로트라는 앨범을 발매하기도 했다.
악착같은 조영구 주식 실패
조영구는 알뜰하고 돈도 많이 모은 방송인 중의 하나이다. 그러나 그에게도 큰 실패가 있었는데, 바로 주식투자이다.
조영구는 과거 8400원짜리 주식을 샀고, 큰형과 동생에게도 말을 하여 매수를 했는데, 이 주식이 13500원까지 같지만, 이후 계속 하락하여 4천원까지 떨어졌다고 한다. 이 주식으로 13억원 이상을 날렸다고 한다. 이후 죽을려고까지 생각했다고...
조영구는 2008년 신재은과 결혼을 했으며, 두 사람의 나이차이는 11살 차이가 난다. 조영구 아내 신재은과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지만, 신재은의 내조, 그리고 신재은의 성공으로 두 사람은 서로 이해하며, 행복한 부부로 살아가고 있다.
몸짱된 조영구, 대중들의 반응은 차갑
조영구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다이어트다. 배가 나오고 운동을 하지 않으니 건강이 망치는 느낌이 들었고, 다이어트를 결심했다.
조영구 다이어트는 큰 화제가 되었는데, 그가 정말 지방이 없고, 완벽한 식스팩 복근의 몸매로 거듭났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중들의 반응은 우와~ 하지 않았다.
조영구가 다이어트를 한 모습이 그렇게 잘 어울리지 않았기 때문이다. 특히 갑자기 늙어버린 외모에 반응이 별로 좋지 않았던 것 같다.
식스팩의 멋진 몸매는 인정을 하나, 얼굴이 갑자기 급 늙어버린 것을 또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조영구 역시 다이어트 후 힘들었던 이유를 이야기 했는데, 운동을 하고 식단조절을 하는 것보다 무리한 다이어트로 노안에 탈모까지 겪었다는 것이다. 조영구가 정말 독하고 대단한 성격을 가진 인물임은 틀림이 없는 것 같다.
조영구 부인 신재은
신재은 나이는 1978년 8월 15일생이다. 조영구는 벌써 50세가 가까워지고, 그녀는 40세가 가까워지고 있다. 두 사람은 나이차이가 상당히 많이 난다. 신재은은 조영구 못지 않게 방송활동도 많이 하고 수입도 좋다고 알려져 있다.
2001년 비고정 리포터로 방송계에 입문을 했고, 2005년 현대홈쇼핑에서 쇼핑 호스트로 활동을 했다. 이후 홈쇼핑 리포터로 계속 활동을 했고, 조영구와 결혼과 동시에 퇴사를 했다. 하지만 현재 사업, 방송인, 대학교수, 수필가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조영구보다 더 성공적인 방송인의 삶으로 살아가고 있는 것 같다.
조영구 아내 신재은이 화제가 되었던 이유는 가수 로이킴과 사존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로이킴은 장수막걸리로 유명한 서울탁주 김홍택 회장의 아들이다. 신재은 집안이 좋다는 것을 이것을 통하여도 확인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조영구는 한밤의 TV연예가 없어진 후 방송에서 사라진 기분이 들었다고 고백을 했다. 그만큼 조영구에서 한밤이 주는 의미가 컸으며, 그에게 삶의 일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비록 한밤의 TV연예는 사라졌지만, 조영구에게는 새로운 꿈이 있다.
바로 가수로서의 꿈. 트로트 가수로서 활동을 하며 인생이 후반전을 시작하려고 한다.
가수로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보면 정말 즐겁고 행복해하는 것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그가 오랫동안 꿈꿔왔던 트로트 가수의 꿈을 꼭 성공으로 마무리를 하길 바란다. 그리고 그의 아내 신재은도 다양한 방송활동을 통해서 만났으면 좋겠다.
조영구 신재은 부부가 대중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