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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나혼자산다에서 가장 주목을 끌고 있는 인물이 황치열과 한채아이다. 두 사람은 모두 1982년생으로 35세 동갑내기로 결혼을 해야 할 시기에 혼자 살고 있는 이들 남녀에 대중들은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특히 35세라는 나이와 비주얼이나 몸매까지 모두 갖춘 최근 뜨고 있는 스타라는 점에서 두 사람이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한채아 결혼이 기대 된다!

이번 153회차에서 가장 눈길을 모았던 인물은 바로 한채아이다. 한채아는 비주얼만 본다면 한채아 몸매나 외모, 어디하나 빠질 때 없는 여자 스타로 지금까지 뜨지 못한 이유가 의아할 정도로 너무나 매력적이다. 특히 나혼자산다를 통하여 보여주고 있는 털털한 매력은 누가봐도 호감을 가질 만한 여성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화제가 되었던 한채아 민낯 생얼


한채아 나이는 1982년 3월 24일생이다. 한채아는 울산에서 길거리캐스팅을 통하여 연예계에 들어왔다고 할 수 있다. 2002년 연극배우로 첫 데뷔를 했고, 2003년 뮤지컬 배우로 데뷔를 했으며, 2006년 손호영의 '사랑은 이별을 데리고 오다' 뮤직비디오를 통하여 공식적으로 데뷔를 했다.



이후 드라마 코끼리, 스타일, 이웃집 웬수, 사랑을 믿어요, 히어로, 각시탈, 울랄라 부부, 내 연애의 모든 것, 미래의 선택, 당신만이 내사랑, 장사의신 객주 등에 출연을 하며 매년 드라마 한 작품씩을 하면서 조금씩 인기를 끌었다. 



이국적인 외모, 어디하나 흠잡을 때 없는 동안 외모를 가지고 있는 그녀는 너무 완벽한(?) 미인형 얼굴이라는 것 때문에 뜨지 못한 것 같다. 예쁘기는 너무 예쁜데, 자신의 매력을 제대로 어필하지 못했고, 개성적이지 못하다는 것이 약점이 아니었나 생각해본다.



한채아는 아직까지 결혼도 하지 않았고, 열애설도 거의 터지지 않았다. 액면가보다 나이가 많은 이유 때문에 한채아 이혼, 남편과 같은 연관검색어도 나오지만 그녀는 아직까지 결혼도 하지 않았다.



한채아의 결혼이 기대가 되는 이유는 나혼자산다를 통하여 그녀의 새로운 매력을 많이 확인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외모처럼 화려하게만 보이는 그녀의 모습 뒤에 생각지도 못했던 다양한 매력들이 존재하고 있기 때문이다.



학창시절 HOT 강타를 좋아했다던 한채아. 친구들 사이에서는 강타 부인이었다.



울산에서 길거리 캐스팅이 되고 난 후 그녀를 보기 위해서 많은 남성들이 학교로 왔다고 한다.

그녀를 좋아했던 남자들과 만났다면, 여자 의자왕이 되었을 것이라고 본인이 농담처럼 말했다.

과거에도 인기가 많았던 한채아 과거를 알 수 있었던 장면이었다.



한채아와 다르게 한채아 친구들은 결혼을 하고 자녀를 낳은 경우가 많다. 한채아 고향은 부산 사하구이다. 그래서 친구들도 울산에 많이 거주하고 있다고 한다. 지난 방송에서 울산에 있는 친구들이 한채아의 집에 놀러 왔다. 친구들과 함께 만날 때 나오는 구수한 사투리는 경상도 여성만의 매력적인 귀여움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다.




한채아는 결혼 후 육아에 바쁜 친구들을 위해서 좋은 카페와 맛집도 데려가며 친구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아이를 돌보느라 점심 먹기도 힘들다는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연신 놀라워했으며, 아침 일찍 유치원에 보내고, 청소하고 빨래하면 또 다시 아이들이 돌아오는 시간이다라고 말하는 친구들의 육아 고충을 들으며, 미혼이라 아기 엄마의 삶이 상상이 잘 안 된다고 솔직한 속내를 드러냈다.



한채아의 가장 큰 고민은 결혼이다. 아무리 외모를 가꾸어 동안 외모를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35살이라는 현실적인 나이에 흠칫하는 것 같았다. 결혼 후 엄마가 되고 어른스러워진 친구를 보면서 결혼에 대한 부러움을 느끼는 동시에 고충을 보면서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 것 같다.



털털하고, 뭐든지 적응 잘할 것 같은 한채아가 어떤 남편을 만나 결혼을 하고, 어떤 결혼 생활을 보여줄지가 상당히 궁금하다. 아마도 지금과는 많이 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까? 35살 결혼적령기를 지나려고 하는 시기에 한참 고민이 많은 미혼 여성의 모습을 대변하고 있는 것 같다.



한채아는 아직 20대처럼 생각하고 또 그렇게 살아가고 있는 것 같다. 한채아의 친구들의 모습을 보면서 결혼하지 않은 미혼 여성의 따뜻하고 소박한 모습을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친구들에게 이렇게 잘하고, 또 부모님에게 효심이 가득한 그녀의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던 것 같다.



한채아에게 친구들이 방문했던 시간은 무척 의미깊은 시간이 아니었나 생각한다. 과거와 추억을 되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같은 35세의 나이 여성들의 현실을 친구들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을 것이다.


훗날 그녀가 결혼을 하게 어떤 결혼 생활을 보내게 될지 무척 기대가 된다.

그녀도 결혼 후 지금의 모습을 회상하며 많은 생각을 하지 않을까?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낸 것 그 자체가 그녀에게는 힐링이 아니었나 생각해본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새로운 매력, 털털하고 예쁜 여성의 모습을 많이 보여주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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