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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후예의 결말 스포 때문에 말들이 많다. 태양의후예는 16부작이다.

근데 연장도 없고, 연장 계획조차도 없었으며, 현재 14부작까지 방영이 되었으니 이제 한주남았다. 



딱 이틀만에 태양의 후예가 마무리 된다고 할 수 있다.


태양의 후예 스포가 어느 정도 나왔는데, 드라마의 재미를 위해서는 없어야 한다고 한다. 

결말 스포는 관계자를 통해서 언급이 되기도 했는데 정리를 한 번 해보자.



송중기 엑스레이 사진

송중기가 송혜교의 총알을 대신 맞지만 심장이 반대편에 있어서 목숨을 부지했다는 내용이다. 

그러니 송중기가 일반인의 신체와 다르다는 것? 



그런데 이건 좀 말이 되지 않는 것 같다. 

하지만, 송중기가 송혜교 대신에 부상을 당하거나 총에 맞는다는 설을 맞을 가능성이 있다.



내심장은 오른쪽에 있지 말입니다!~ 진짜 그러면 대박!



병원에서도 두 사람의 케미는 정말 대단한 것 같다.



그런데 제발 이러지는 말자.

염장지르지 말지 말입니다.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

송중기와 송혜교는 데이트 중에 임무 수행을 떠나야 했지만, 다시 돌아와서 둘의 사랑을 확인했다. 

두 사람이 어렵지만 사랑을 이어간다는 스토리다



김은숙 작가

김은숙 작가는 대사의 결말을 이전 편에 숨겨 놓는다는 말이 있다. 

그래서 송중기가 극중 <그럼 살려요?>라는 대사가 결말과 연관이 있을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당연히 두사람은 살아야 한다. 

구원 커플도 마찬가지!



해피엔딩?

관계자에 따르면 누구나 만족할 만한 결론일 것이라는 힌트를 주었다. 

이것은 아마도 해피엔딩, 시청자들이 바라는 내용일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다.




송혜교는 송중기에게 14회에 이런 대사를 했다. <우린 왜 맨날 서로 살려줘서 고맙다고 해요. 

다른 연인들은 데려다줘서 고맙고 기념일을 챙겨줘서 고맙고 뭐 그러던데...>라고 말이다. 


송송커플이나 구원커플 모두 평상복을 입은 모습이 너무나 멋지다.

두 커플 모두 일반적인 평범한 사랑을 해보길 기대해본다.



두 사람의 사랑이 너무나 평범하지 않는 것은 사실이다. 아마도 드라마이기 때문에 드라마 설정이나 스토리에 판타지가 많이 들어가 있다고도 볼 수 있다. 



어쩌면 결말은 아마 두 사람이 평범한 사랑을 이어가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유시진이 전역을 한다든지 해서...

우르크에서는 이렇게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결말은 어디서? 우르크에서?



송송커플만큼이나 주목을 받는 커플이 바로 구원커플이다. 

구원커플이 너무나 보기 좋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많이 보여주기 있기 때문이다.



어렵게 사랑을 이어갔던 만큼 두 사람의 결말에도 해피엔딩이 함께 했으면 좋겠다.



진구의 슬픈 눈은 이제 그만 봤으면 좋겠다.


스포가 프로그램을 망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태양의 후예 결말 스포는 너무나 궁금하다.



송중기는 태양의 후예를 통하여 엄청난 스타가 되었다. 얼굴이 잘생긴 건 알았지만, 군복이 어떻게 이렇게 잘 어울릴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마 전역을 하고 난후 바로 출연한 드라마라서 그런게 아닐까 생각한다. 

송중기가 만약 장교로 군복무를 했다면 엄청난 인기를 얻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이제는 송중기라는 이름보다 유시진 대위라는 이림이 더 잘 어울린다.



최근 중국에서는 송중기 때문에 남편과의 이혼이 늘어나고 있다는 소리도 있다. 

그만큼 멋있다는 이야기다.


그런데 드라마와 현실을 분간하지 못하는.. 과하게 빠지는 여성들도 잘못이 있다는 생각이 든다..



뭐든 적당히, 드라마를 볼 때만큼은 내남편이 송중기라고 생각을 하면서 봐도 된다. 

그런데 드라마가 끝나면 그러지 말자^^



남편들의 의문의 1패.

생각하지 않으려고 해도 생각이 나는 걸 어떻게.ㅠㅠ



태양의후예를 보는 또 다른 재미는 너무나 좋은 경치, 멋진 풍경이 아닐까 생각한다.



극중 설정이 되어 있는 우르크. 우르크는 가상의 도시이며, 그리스를 배경으로 했다고 한다.


나는 이번 드라마를 통하여 김지원이 이렇게 매력적인 여성이라는 것을 처음 알았다.



정말 군복도 잘 어울리고, 너무 예쁘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번씩 사복을 입고 등장할 때에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또 다른 매력을 느끼게 만드는 것 같다.

아마도 이번 드라마를 통하여 재 평가를 받지 않았을까 생각이 된다.




너무 예쁘고, 또 사랑스러운 캐릭터라는 생각이 들었다.

김지원은 평생 김은숙 작가에게 고마워해야 할 것이다.



송송 커플은 정말 최고의 비주얼 커플이다.

송혜교가 키가 더 컸다면 그림은 더 안나왔을듯.



송혜교는 모든 남자들이 좋아하는 스타일.

여자들에게는 워너비 스타일이 아닐까 생각된다.



진구, 김지원의 구원커플도 예쁜 사랑을 만들어주길 기대해본다.

진구가 결혼만 하지 않았다면 진짜 김지원과의 케미가 장난이 아닐텐데...



태후 따라하기 등장 양세찬과 박나래.

역시 개그맨이다. 왠지 잘 어울려... 현실판 태후가 아닐까?ㅋㅋ



태양의 후예 ost도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다.

잘 된 드라마가 여러 가수도 살리고 있는 것 같다.


마무리로 태양의 후예 결말 스포에 반전이 있기를 바란다.

그리고 꼭 해피엔딩으로 끝나길...


그래야지 더 해외에서도 인기를 끌고, 한류의 바람도 더 세게 불 것이기 때문이다.


태양의 후예가 끝나게 된다면 그에 대한 후유증도 생기지 않을까 생각된다.

아 다음주가 빨리 왔으면 좋겠는데, 다음주가 마지막이라는 생각을 하니 너무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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