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환 다재다능한 사람
유재환은 무한도전을 통하여 대중들에게 알려진 작곡가이자 가수이다. 최근에는 다양한 방송에 출연을 하며 방송인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옥수동 수제자, 예림이네 만물트럭 등이 그가 출연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스타는 떡잎부터 다르다?
무한도전이라는 예능 프로그램에 잠깐 출연을 하여 이런 스타가 될 수 있었다는 것이 참 놀랍다. 무한도전의 파급력이 얼마나 큰지 확인할 수 있었으며, 무한도전이라는 프로그램이 많은 이들에게는 기회의 프로그램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유재환은 무한도전을 통하여 짧은 순간이지만, 자신의 끼와 재능을 보여주었다. 조금은 엉뚱하면 어리버리한면도 있었지만, 박명수를 골탕 먹이거나 음악적으로 가진 재능은 놀랄만큼 뛰어났다. 자신의 매력과 장점을 잘 보여줄 수 있었기 때문에 유재환이 지금처럼 다양한 방송활동을 할 수 있었던게 아닌가 생각해본다.
유재환 나이는 1989년생이며, 현재 소속사는 박명수의 G-Park Studio 이다. 유재환 학력은 인하대학교 법학과이며, 데뷔는 2015년 싱글앨범 '커피'를 통하여 데뷔를 했다.
다재다능한 유재환
유재환은 영재발굴단에 출연을 하여 자신의 학창 시절에 대해서 언급을 했다. '중학교 때 전교 5등 아래로 떨어지면 내 자신이 슬퍼서 울었을 정도였다. 전과목 시험을 봤을 때 한 개 정도 틀리면 5등 밖이었다. 공부와 음악을 같이 하고 있었다. 노래 부르는 걸 되게 좋아했다. 내 안에 작곡할 수 있는 재능이 있다는 걸 피아노 치고 노래 부르면서 알게 됐다'고 밝혔다.
유재환은 한창 공부를 해야 할 시기에 음악과 함께 병행을 하면서도 공부도 무척 잘했다. 원래부터 머리가 좋고, 똑똑한 인물임이 틀림없는 것 같다.
유재환은 음악을 너무 좋아해서 부모님을 속 썩인 사연도 고백을 했다. '내가 갑자기 음악을 한다니까 부모님께서 너무나 속상해하셨다. 어린 마음에 고3 중간고사 때 거의 백지를 내버렸다. 음악을 하고 싶다는 의지였다'고 말을 하기도 했다. 유재환이 음악에 가지고 있는 마음과 열정이 진심임을 알 수 있었던 것 같다.
유재환은 앞으로가 기대가 되는 인물이다. 아직까지 확실한 캐릭터가 없지만, 다재다능한 끼를 가지고 있으며, 아직까지 보여줄 것이 많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끼가 많다고 무조건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다재다능한 면이 오히려 역효과를 줄 수도 있을테니 말이다.
유재환이 앞으로도 대중들에게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길 바라며, 자신이 가진 다재다능한 끼로 대중들을 즐겁게 만들어주었으면 좋겠다. 유재석에게 예능을 배우고, 박명수에게 실전을 배워 방송에 출연을 한다면 그도 방송으로 성공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방송은 줄을 잘 타야 하니까....(동의하면 공감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