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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저논란 조혜정에게 쌓여가는 불만들...


상상고양이로 단번에 주연으로 꿰찬 조혜정에 대한 대중들의 비난이 식지 않고 있는 것 같다. 한편으로는 본인이 그것을 원한 것도 아닐텐데... 이렇게 비난을 받고 있는 모습이 안타깝다. 조혜정이 처음 조재현과 함께 방송에 출연을 했을 때만 하더라도 꾸밈이 없고, 너무나 귀엽고 예쁘다는 반응이 대부분이었는데, 이제는 상황이 변해도 너무 변한 것 같다.



조혜정에 대한 대중들의 비난은 크게 몇 가지가 있다. 첫째는 조재현의 후광으로 방송에 출연을 했고, 이것을 계기로 드라마 주연까지 꿰차게 된 것. 둘째는 연기력이 아직 부족하다는 것. 셋째는 배우로 활동하기에 부족한 점이 많다는 것. 넷째는 단역부터 탄탄히 올라온 것도 아니라는 것. 뭐 그냥 다 똑같은 말이다. 단번에 주인공을 맡았다는 불만과 단역부터 탄탄히 올라온 것도 아닌데다가 연기가 되는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예능프로그램을 통한 유명세와 부모의 후광 덕에 올라온 것은 사실이기 때문이다.



배우 지망생에게는 드라마 단역이라도 맡아보는 것이 꿈일 것이다. 이 때문에 조혜정을 보면 질투 섞인 불만이 생기는 것은 당연한 것일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이렇게 생각한다. 조혜정이 만약 연기력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아무리 단번에 주연으로 캐스팅 되었다고 하더라도 언젠가는 과거로 다시 돌아가게 된다는 것을 말이다. 그렇기 때문에 네티즌들이 열을 올려서 조혜정을 비난하고 욕을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된다. 어차피 결과는 연기력을 평가를 받게 되기 때문이다. 조혜정은 아마도 지금 이 순간이 누구보다 힘들고 어려운 결정을 했을 것이다. 그래서 상상고양이에서 자신의 배역에 맡는 연기를 보여주려고 많은 노력을 하게 될 것이다.



조혜정에게 필요한 것은 어떻게 해서든지 대중들에게 연기력으로 충족시켜주는 것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네티즌들도 그녀를 비난하려고만 하기보다는 그녀의 연기를 좀 더 지켜보고 앞으로의 행보와 자세를 지켜본 후에 반응을 취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조혜정이 연기력으로 자신을 향한 모든 논란을 이겨낼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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